2. m-Business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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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편집] 2. m-비지니스의 이해

[편집] 가. m-비즈니스의 개념

m-비즈니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터넷과 관련해 사용되는 e-커머스, e-비즈니스, m-커머스를 비교하여 각각 살펴볼 필요가 있다.

e-커머스는 단지 웹상에서 제품과 서비스가 판매되는 것을 말한다. 더 광범위한 개념인 e-비즈니스는, 어떤 기업이 e-커머스 거래를 제공활 수 있도록 해주는 모든 기술적 어플리케이션과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말한다. 광범위한 의미에서 e-비즈니스는 고객가치와 이윤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술의 도움을 받아 구식 비즈니스 모델을 재셜계하는 총체적인 전략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추구하고 개발된 거의 모든 e-커머스와 e-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은 유선 기반 속에서 같은 자리에 있는 사용자를 가정하고 있다. 고정된 e-커머스라는 이 패러다임은 와이어리스 데이터 네트워크가 등장해 널리 확산되면서 m-커머스로 진화하고 있다. 모바일 커머스는 이동중에 수행할 수 있는 비즈니스 거래를 말한다. m-커머스는 자신의 데스크탑 컴퓨터로부터 떨어져 있을때에도 비즈니스를 하고, 다른 사람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하는 사용자 덕분에 성장하고 있다.

m-비즈니스는 모바일 기기를 통해 비즈니스 관계를 유지하고, 정보와 서비스, 상품을 판매하는 데 필요한 애플리케이션 기반이다. m-커머스가 외관상의 장식이라면, m-비즈니스는 그 건물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m-비즈니스는 e-비즈니스를 확대한 개념으로 새로운 고객 채널과 통합 요구를 다룬다. 기업 간 전자 상거래가 추구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구매 비용을 얼마나 줄일 수 있느냐가 아니라 제품의 생산 설계 과정에서 협업을 통해 개발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수요를 예측해 생산에 반영하는 것이다.

     인터넷 + 무선 + e-비즈니스 = m-비즈니스

[편집] 나. m-비지니스의 도입 프로세스

(출처 : 삼성 SDS IT REVIEW '모바일 비즈니스의 구축절차와 성공전략', 2002.12)

기업들은 현재 m-비즈니스 도입과 관련해 내부의 문제와 외부의 문제를 안고 있다. 내부의 문제로는 모바일 도입 필요성에 대한 전사적인 공유가 부족하다는 점, 기업 내부에 모바일 도입, 구축의 경험을 가진 IT 실무자와 무엇보다 현업실무자가 적다는 점, 모바일로 연결해야할 IT 자원이 늘어나 구축 및 운영비용 부담이 증가한다는 점 등을 들 수 있다. 기업 외부의 문제로는 m-비즈니스 환경과 관련한 것인데, 모바일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비용수준에 대한 문제, 모바일 컴퓨팅 기술에 대한 미검증, 모바일 보안에 대한 우려, 사용할 만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부족, 지원해야할 단말기와 운영체제, 통신 플랫폼이 다양하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상기와 같은 기업 내외부의 문제를 기업이 현재 처한 현실과 조건에 맞게 해결하고, 성공적인 m-비즈니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응당 전략의 수립이 필요하며, 모바일 IT 인프라의 도입은 크게 다음의 다섯 단계를 거쳐 수립할 수 있다.


[편집] (1) 전략수행 주체의 선정

모바일 도입 전략은 자체적으로 수립하거나 외부 전문 집단의 컨설팅을 통해 마련할 수 있다. m-비즈니스 관련 기술의 발전과 사업 환경이 무르익으려면 아직은 시간을 요한다는 점, 또한 모바일이 미래의 기업 환경에 중요한 요소임을 고려한다면 중장기적인 안목에서 자체적으로 모바일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의 경우와도 마찬가지지만 IT 인력 중심으로 전략을 수립하는 것은 성공보다는 실패의 확률이 높다. e-비즈니스와 m-비즈니스 도입의 목적은 기존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현업 인력의 참여가 필수적이다. 현업 인력의 참여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모바일 도입의 추진력을 높이기 위해 전략팀에 경영층을 포함하는 것이다. 선진 사례에서 보듯 'e-Company' 혹은 'm-Company'로의 전환에 중요한 것은 정확한 전략 수립과 함께 무자비한(ruthless) 실행이다.

국내에서 선진적으로 모바일을 도입한 기업의 공통점은 대개 경영진이 일찍이 PDA 등을 통해 모바일을 활용한 업무 처리 경험을 체득한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일단 전략 수립 팀원을 선정하면 팀의 업무 범위 및 권한과 의무를 명확히 하고, 전략팀에 대한 지속적인 평가와 모니터링, 인력 충원 및 교체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편집] (2) 모바일 도입 필요성의 분석

모바일 도입은 현실적으로 비용이 소요되는 것이며, 모바일 도입에 대해 최고경영자가 신념을 갖고 있지 않은 경우라면, 모바일 도입의 결과가 비용을 투입할 가치가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분석을 수행해야 한다. 모바일 도입에 따라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리엔지니어링(re-engineering)이 가능한지 타진해 보아야 하며 IT 인프라에 어느 정도의 변경이 필요한지 예측해야 한다. 모바일 도입을 통해 얻고자 하는 효과를 명확히 정의하고, 효과 달성 여부를 판단할 기준을 정립하는 것도 중요하다. 단 이때의 기준은 종래의 ROI(Returns On Investment)뿐 아니라 ROO(Returns On Opportunity)등으로 다양화 할 필요가 있다. 모바일 도입 비용을 산출하기 위해서는 시스템 구축비용, 단말기 구입비용, 운영요금, 교육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시뮬레이션 해야 한다. 모바일 시스템은 도입 보다는 운영비용이 더욱 많이 소요된다. 미국의 경우, PDA 의 대당 운영비용은 대략 연간 3천달러 정도로 보고되고 있다.


[편집] (3) 시스템 아키텍처의 결정

모바일 도입이 결정되면 시스템적으로 기존 IT 인프라를 확장하는 방식을 택할 것인지, 새롭게 구축할 것인지를 결정해야 한다. 시스템 아키텍처는 크게 기존 IT 인프라를 모바일로 인터페이싱 할 것인가, 아니면 모바일을 중심으로 새롭게 IT 인프라를 재편할 것인가에 따라 달라진다. 기존 유선 환경에서 사용하던 애플리케이션을 무선으로 확장할 경우, 구축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을 경감할 수 있고, 사용자에게 친숙한 환경을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단순히 모바일로 확장한다는 것 만으로도 가치가 생성될 수 있는 경우에 적합하다. 기존 유선 IT 인프라에 많은 변경을 하더라도 기대효과가 높을 경우는 모바일을 중심으로 IT 인프라를 재구축할 수 있다. 그러나 비용이 많이 소요되며,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에 어려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전사적인 BPR(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 작업과 병행해서 수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편집] (4) 프로젝트 수행방법의 결정

시스템 아키텍처가 결정되면, 모바일 도입 프로젝트를 자체적으로 수행할 것인지, 패키지 솔루션 구매 혹은 무선 ASP를 통해 모바일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할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현재 기업의 래거시 시스템이 in-house 개발로 대부분 구축되었을 경우는 정형화된 무선 ASP 를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규모가 일정수준 이상인 기업의 경우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인프라를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IT 인프라 구축이 완벽하지 않은 중소기업의 경우, 유선 ASP 와 무선 ASP 를 동시에 이용함으로써 효과적인 모바일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가능하다. 무선 ASP 를 이용할 경우 제공되는 서비스의 장단점과 커스터마이징 가능 여부를 판단하는 능력과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편집] (5) 시스템 상세분석 및 애플리케이션 설계

수행방법이 결정되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이용환경에 대한 분석과 상세설계를 수행해야 한다. 애플리케이션의 사용이 always-on 환경을 요구하는지, on 과 off를 병행해도 무방한지 등에 대한 분석(Real-time access, Synchronization, Rich client의 지원여부 파악)과 함께,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기 위한 화면크기와 요구되는 컴퓨팅 파워 분석(단말기의 선택), 비용대비 효과가 높은 네트워크 상품의 선택(혹은 네트워크의 조합)을 해야 한다. 또한 사내 무선 단말기 보급 현황을 조사하고, 단말기 플랫폼과 기종에 대한 전략적 선택을 하는 등의 세부작업도 수행해야 한다.

[편집] 다. 모바일 도입의 주요성공요인

(출처 : 삼성 SDS IT REVIEW '모바일 비즈니스의 구축절차와 성공전략', 2002.12)

IT 인프라와 마찬가지로 모바일 역시 성공적으로 도입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기업 문화적인 측면, 시스템 구축 및 관리 측면에서 고려해야 할 요인들이 있다.


[편집] (1) 문화적 측면

m-비즈니스를 통해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인다는 말은, 바꾸어 이야기해 직원들의 노동시간 증대 및 노동강도 심화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때문에 기업에 모바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전술의 구사가 중요하다. 국내의 어떤 기업처럼 PDA를 통해서 이루어진 영업실적 만을 평가에 반영하는 등의 강제 전략은 득실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실행해야 할 것이다. 모바일의 도입과 확산을 위해서는 의사결정권자들(임원진)이 먼저 유용성을 경험하는 것이 지름길이며, 사원들이 m-비즈니스의 유용성을 단계적으로 체득해 나갈 수 있게 함으로써 심리적인 저항을 서서히 해소해 나가는 것도 한 방안이 될 수 있다. 즉, 모바일을 통한 정보접근에서 시작해 차츰 트랜잭션 처리단계로 발전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편집] (2) 시스템 구축 측면

[편집] 가) User-Friendly 사용 환경의 제공

가능하다면 기존 PC 환경과 유사한 인터페이스를 무선에서도 제공하는 것이 좋다. 애플리케이션을 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브라우저 크기를 산정한 수 단말기를 선택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임원진을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텍스트 기반보다 PC 환경처럼 그래픽 기반이 바람직하고 따라서 PDA 이상의 단말기가 효과적일 수 있다. 모바일의 특성상 개인이 필요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취득할 수 있는 개인화 메커니즘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편집] 나) 철저한 보안 및 사용자 인증

주요 정보를 담은 트랜젝션을 처리해야 할 경우 무선 VPN(Virtual Private Network) 및 무선 PKI(Public Key Infrastructure)등의 도입이 바람직하다. 단말기에 모바일 DB 가 있어 중요 정보가 저장되어 있을 경우, 단말기 분실시 대비책 마련도 중요하다. 모바일 기기를 켜거나 네트워크에 접속할 때 반드시 인증절차를 두어야 하며 사용자 등급에 따라서 기업 정보에 차등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데이터 동기화 방법의 사내 표준을 제정해 정보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편집] 다) 통신비용의 절감

고밀도의 데이터 압축기술을 통해 통신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상시적인 무선 인터넷 연결없이도 업무처리가 가능한 환경으로 구축하는 것을 통해, 즉 비실시간 동기화 기술의 적절한 활용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편집] 라) 다양한 통신 네트워크의 지원

통신 비용이 저렴한 새로운 네트워크 서비스가 이용 가능하게 될 경우 신속히 지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기업의 모바일 컴퓨팅과 관련해 주의깊게 보아야 할 것은 공중(Public) 무선 LAN 서비스다. 초당 11~54Mbps 의 데이터 전송 속도로 트래픽을 처리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2003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PDA 나 노트북, 혹은 핸드셋 단말기의 경우 무선 LAN 지원이 가능한 단말기를 선택하는 것이 불필요한 중복투자를 방지할 수 있다.


[편집] 마) 개방형 미들웨어의 선택

래거시 시스템과 모바일 단말기의 원활한 연동 및 안전한 데이터 전송, 향후 시스템의 확장을 고려할 때 개방형 미들웨어를 이용해 모바일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편집] 바) 휴대폰 단말기의 효과적인 활용

국내의 경우 엔터프라이즈 모바일 컴퓨팅의 단말기로 PDA 나 노트북 만을 채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현재 모든 직원이 소지하고 있는 휴대폰을 활용한 모바일 업무처리를 고려하는 것도 비용절감 측면에서 고려해 보아야 한다. 예를 들어 그룹웨어 등 정보접근 위주의 애플리케이션은 휴대폰 환경에서도 충분히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11 월에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공동으로 발표할 예정인 통합 무선 인터넷 플랫폼인 WIPI(Wireless Internet Platform for Inter-operability)가 채택될 경우, 현재처럼 이동통신사 별로 상이한 프로토콜과 마크업 랭귀지를 지원해야 하는데 따른 비용의 추가 소요 요인이 없어지게 된다. 또한 휴대폰형 단말기가 스마트폰으로 진화해 감에 따라 컴퓨팅 파워가 PDA와 유사한 수준으로 향상될 것이기 때문에 휴대폰 단말기의 효과적인 활용을 적극 고려해 봄직하다.


[편집] (3) 관리 측면

[편집] 가) 모바일 관리환경의 구비

직원들이 모바일 업무처리중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창구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단말기에 저장된 데이터와 소프트웨어의 복구, 백업, 삭제, 업데이트 처리 기능도 구비해야 하며, 단말기의 메모리, 배터리 모니터링을 통해 데이터 손실과 업무 중단 사태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편집] 나) 무선단말기 사용현황 파악

모바일 시스템을 이용하는 직원수, 이용이 빈번한 정보, 주로 접근하는 백엔드 시스템 등을 분석할 수 있어야 업무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개별 단말기에 대한 중앙 관제장치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용자의 단말기 사용정보에 대한 분석 등을 통해 개인의 성과평가와 직무 관리를 연계하는 방안도 회사의 m-비즈니스 추진 의지에 따라 실행할 수 있다.


[편집] 다) 무선 단말기의 적절한 제어

지나치게 다양한 종류의 단말기 사용은 비용의 부담을 야기하므로 적정수준에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 승인된 단말기의 목록을 작성하고 승인 단말기에 대해서만 구매 금액 변제 등 사용자 지원을 제공하는 등의 정책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새로 고용된 직원들에게는 표준화된 휴대폰 단말기를 보급함으로써 비효율성을 제거할 수 있다.


[편집] 다. m-비지니스의 핵심 요소

(출처 : 인터넷과 전자상거래, 안중호, 박철우, 홍문사)

모바일 비지니스를 가능케 하는 핵심 요소로 다음을 들 수 있다. 이를 Triple-I로 집약할 수 있다.


[편집] (1) 정보(Information)

유선 인터넷에 비해서 전송 속도 및 디스플레이 능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고객이 선호하는 정보는 무엇이며 고객이 정보를 선택하는 중요 기준은 무엇인가를 정확히 판단하여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 성패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편집] (2) 상호 작용(Interaction)

무선 인터넷 콘텐츠를 구성하는데 있어서, 고객이 정보를 찾기 쉽게 구조화해야 하고 웹과 다른 환경에서 정보처리가 원활하도록 설계해야 한다.


[편집] (3) 인터페이스(Interface)

사용자가 선택한 정보를 어떠한 요소를 중심으로, 어떤 방식으로 보여줄 것인가를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편집] 라. m-비지니스의 특징

(출처:M-commerce에 대한 이해 및 주요 서비스 분석, 이유재,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전자상거래지원센터, 2003)

[편집] (1) 개인화(personalization)

m-비지니스는 휴대전화라는 개인 전용 단말기의 특성을 지니고 있어 기존 e-비지니스에 비해 개인화되고 차별화된 성격을 갖는다. 따라서 m-비지니스는 이동전화라는 개인화된 모바일 기기 사용자의 성향 및 상황을 고려한 원투원(one-to-one) 마케팅을 실현할 수 있다.


[편집] (2) 위치기반(location-based)

특히 m-비지니스 애플리케이션은 휴대전화 이용자의 개인정보는 물론 위치정보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어 이를 활용한 상거래가 가능하다는 차별적인 특성도 지닌다. 최근 발표된 IDC의 조사에서도 향수 m-비지니스 서비스 중 이용자들이 가장 기대하고 있는 부분이 위치정보를 활용한 서비스라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m-비지니스의 위치기반 속성은 사업자와 이용자 모두에게 수요를 촉진시킬 수 있는 서비스로 충분한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편집] (3) 이동성(mobility)

무선인터넷은 이동통신이 갖는 이동성(mobility)과 휴대성(portability)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가정이나 직장에서 굳이 PC를 켜서 접속해야 했던 번거로움에서 벗어나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간단하게 접속할 수 있게 된다. 이는 곧 m-비지니스가 유선 전자상거래에 비해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상거래를 수행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m-비지니스가 대중성을 갖게 될 수 있는 중요한 요인 중 하나는 이와 같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주식과 경매 물건과 같은 어떤 제품이 특정 가격에 도달했을 때 이를 알리는 통보가 무선 사용자에게 발송될 수 있는데, 사용자는 통보를 인지하고 무선 단말기를 통해 그 제품을 구매하므로 시간과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는다.


[편집] (4) 상시 접속(always-on connectivity)

많은 컨텐츠 사업자들이 무선인터넷의 장점으로 언급하는 특징 중 하나는 인터넷에 상시 접속할 수 있다는 점이다. 잠깐의 여유가 생길 때마다 간편하게 접속해서 메일의 송수신은 물론 실시간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실제로 이용자들의 무선인터넷 이용시간을 살펴보더라도 30분 이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고정된 장소에서 장시간 인터넷 서핑을 즐기는 PC 이용자와 대조적인 양상을 보인다. 따라서 m-비지니스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에는 이처럼 짧은 시간 안에 간단하게 완료할 수 있도록 하는데 주의해야 한다.

[편집] 마. m-비지니스의 성장동인과 장애요인

[편집] (1) m-비지니스의 성장 동인

m-비지니스는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ARPU(Average Revenue Per User)를 증대시키고 고객 DB를 확보하여 CRM, 타겟마케팅을 가능하게 한다는 측면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세대 이동통신의 발전에 따라 이동통신 단말기는 기존의 음성데이터 전달 기능뿐만 아니라 데이터 교환을 포함한 종합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서의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특히 네트워크 인프라스트럭처 측면에서 3세대 이동통신, 블루투스 등 진보된 기술을 통해 현재보다 빠른 전송속도의 서비스가 가능해질 것이다.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있어 현재의 인터넷 온라인 서비스 제공자와 유사한 역할을 하여 m-비지니스의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위치기반 서비스가 가능해짐에 따라 이를 활용하는 카네비게이션(Car Navigation)등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할 것이다. 가입자 측면에서는 무선 인터넷 사용자가 유선 인터넷 사용자 수를 초과하여 m-비지니스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이다. 휴대폰, PDA, 양방향 호출기 등의 무선 인터넷 단말기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빠른 속도로 발전하여 다양한 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것이다.

[편집] (2) m-비지니스의 장애요인

현재 이동통신 단말기는 디스플레이, 인터페이스 측면에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 또한 사업자들은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무선 애플리케이션 통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보보안 측면에서 무선인터넷은 유선인터넷보다 취약하며, 이동통신은 일반 유선통신에 비해 통신비 부담이 높다는 점도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DCMA, TDMA 등 전세계적으로 다양한 기술 표준이 사용되고 있어 서비스 통합이 어렵다는 점이 m-비지니스의 확산의 저해 요소로 작용되고 있다.

[편집] 바. m-비지니스의 서비스 모델

(인터넷과 전자상거래, 안중호, 박철우, 홍문사)

[편집] (1) 쇼핑

가장 유력한 서비스 모델이다. 모바일 쇼핑은 이동전화의 화면을 통해 이동 중에도 다양한 상품의 구매정보를 확인해 물건을 구매하는 서비스이다. 사업자들은 기존 오프라인 쇼핑 시장의 상당 부문을 모바일 쇼핑 서비스가 잠식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대표적인 판매 물품은 각종 연극, 콘서트, 영화 등의 입장권과 도서, 음반 등을 들 수 있으며 유통기한이 없거나 파손, 변질될 우려가 없는 제품들이 팔리고 있다. 앞으로 이동전화의 액정이 대형화되면 PC에서처럼 다양한 각도의 영상을 통해 물품을 구입하게 될 전망이다.


[편집] (2) 경매

모바일 경매 서비스 역시 확실한 수익 모델의 하나다. 최근 인터넷 경매가 활성화되면서 소비자들의 거부감이 사라져 단시일 안에 시장 진입이 가능하다. 이동전화사업자들이 현재 진행중인 경매 서비스는 경매 시스템 및 판매자의 데이터베이스를 상호 연동하는 수준이다. 시장이 활성화될 경우 부동산 경매와 차량 경매는 물론 생활 정보지에 나오는 물품에 대한 판매도 이뤄질 전망이다.


[편집] (3) 결제

이 서비스에는 이동전화 속에 IC카드를 내장시켜 신용카드처럼 각종 물품 구매와 서비스 이용 요금을 현장에서 지불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 이용된다. 이동전화에 신용카드 기능을 첨부하는 방법도 연구 중이다. 한솔엠닷컴은 공드뱅크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전자화폐 사업을 위한 '모빌리언스'라는 회사를 만들었다. PCS 모바일 네트워크를 이용한 개인 인증 및 후불 결제 방식과 인터넷 상의 선불 결제 방식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전자화폐를 개발한다는 것이 주 업무이다.


[편집] (4) 뱅킹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현재 실시 중인 모바일 비지니스의 일종이다. 이동 중에도 이동전화를 이용해 은행 계좌 조회 및 무통장 조회 등의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모바일 뱅킹 서비스는 금전을 다루기 때문에 보안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동전화사업자들은 금융감독원의 승인을 받아 이 서비스를 시행 중에 있다. 또 모바일 뱅킹을 확장하기 위해 시중은행과 활발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편집] (5) 주식거래

사이버 주식거래 서비스는 증권사 전용 폰과 무선 인터넷 전용 단말기, 일반 이동전화를 통해 이뤄진다. 증권사 전용 폰을 활용할 경우에는 해당 증권사의 증권거래가 가능한 스마트 폰을 공급받아야 한다. 물론, 이동전화사업자와 증권사 간의 업무 제휴가 이뤄져야 한다. 웹 브라우저가 내장된 무선 인터넷 전용 단말기를 통해 증권사의 웹 사이트에 접속한 후 주식을 매매*주문하는 방법도 개발됐다. 이러한 무선망을 이용한 사이버 증권거래 서비스는 이동통신사의 무선 인터넷 매출액 중 절반을 넘고 있는 실정이다.


[편집] (6) 광고

모바일 비지니스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서비스이다. 이동통신사업자들은 가입자에게 특정 정보를 무료로 제공하는 대신 광고 메세지를 보내는 방법을 고려하고 있다. 이 방식은 인터넷 배너 광고처럼 무선 인터넷 접속 시 특정 회사의 가입자에게 광고를 노출시키는 것으로 사업자들은 350만 명에서 1,1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어 이들을 대상으로 광고 문구나 그림을 보내는 광고 서비스가 가능하다.

[편집] 사. m-비지니스 분야 최근 이슈(mSFA와 mFFA를 중심으로)

(출처 : 산업별 IT 동향 리포트/ M비즈니스 업계 동향, IBM SMB Member Site, 2003.)

[편집] (1)모바일 SI·ASP 확대

[편집] i) 이동전화 사업자 m-비즈니스 강화

이동전화 사업자는 음성통신 시장이 포화상태에 접어들면서 법인고객 대상의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이동전화 사업자는 기업들이 업무 환경에 무선인터넷 도입을 본격화하면서 초기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직접 SI시장에 침투하고 있다. 대형 SI업체에 좌지우지되지 않고 처음부터 같이 동참해 대규모 법인고객 확보를 통한 안정적인 수익 및 새로운 데이터 서비스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이동전화 사업자의 입장이다. SK텔레콤은 그룹웨어에 이어 SFA로 모바일 ASP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으며 레퍼런스 확보를 위해 모바일 SI에 적극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70개의 제휴업체를 220개 사로 확대해 다양한 솔루션과 비즈니스 로직을 구축하고 있으며 각 영업지사마다 엔터프라이즈 영업 조직을 갖추고 있다. 이밖에 법인고객들이 TTL이나 UTO, 모네타카드 등의 멤버쉽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법인고객의 로열티를 높이고 있다. KTF와 LG텔레콤은 직접 투자해서 ASP서비스를 구축하기보다는 전문 업체와 제휴해 ASP 서비스를 제공하며 금융권을 중심으로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모바일 SI 사업권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LG텔레콤측은 『모바일SI 전권을 잡기보다는 SI업체와 협력해 무선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트너로서 시장 파이를 함께 키워나간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편집] ii) 모바일 솔루션 종류와 동향

[편집] 가) 모바일DBMS

모바일DBMS는 휴대폰이나 PDA 등의 OS에 탑재돼 모바일 컴퓨팅을 확대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이다. 전세계 모바일DBMS 자리를 수성하고 있는 사이베이스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오라클과 IBM 등의 외국 IT업체가 모바일DBMS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들 업체는 자사의 모바일DBMS 확산을 통해 기업용 모바일컴퓨팅의 핵심을 장악하는 한편 모바일DB와 메인DB는 물론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중간에서 관리할 수 있는 서버 등의 하드웨어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쟁쟁한 IT업체가 적극적인 시장 공세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사이베이스는 레퍼런스 사이트를 계속 확대하고 국내 기업용 솔루션 업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장 우위를 다져갈 계획이다. 사이베이스의 모바일DBMS '울트라라이트'는 DB가 자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통합되는 임베디드 DBMS의 성격이 강해 별도의 인터페이스 없이 애플리케이션과 동시에 실행되기 때문에 메모리와 배터리를 적게 사용하면서 속도는 빠르다. 이밖에 모바일 DBMS와 찰떡 궁합을 이루고 있는 싱크 솔루션인 '모바일링크', 데이터 백업솔루션과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 등 모바일 비즈니스 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강화하고 있다. MS는 최근 파급효과가 큰 금융권의 굵직한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등 모바일DBMS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윈도CE OS에서 최적으로 동작하는 SQL DB 제품은 다양한 싱크 기능을 제공해 서버와 모바일 기기 간의 DB를 다이내믹하게 관리할 수 있고 PC와 동일한 기술 세트로 프로그램 개발이 간편하다는 것이 MS측의 설명. 또한 싱크 기능이 SQL에 통합돼 있으며 애플리케이션과 DB가 분리된다는 것도 강점으로 꼽고 있다. 오라클은 삼성전자와 기업용 모바일 컴퓨팅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맞손을 잡았다. 오라클은 삼성전자의 넥시오와 팜OS 기반의 신개념 단말 '애니콜 MITs'에 모바일DBMS인 '오라클9i 라이트'를 탑재하며 기업용 모바일 플랫폼인 '오라클9iAS 와이어리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오라클9i 라이트는 1MB 크기의 경량 제품으로 단 하나의 서버로 여러 종류의 디바이스를 동기화시킬 수 있고, 데이터, 사용자와 애플리케이션을 분리해 중앙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다.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관련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IBM도 모바일DBMS를 주력 상품으로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편집] 나) mCRM

고객관계관리를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채널로 휴대폰과 PDA 등의 모바일 영역이 확산되면서 mCRM이 부상하고 있다. mCRM은 모바일을 이용한 고객관리 솔루션으로 기업 내부의 재고관리는 물론 물류, 유통 등 여러 산업 현장에서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지름길로 인식되고 있다. mCRM을 이용해 영업사원은 모바일 그룹웨어와 연동해 실시간으로 영업데이터와 고객정보를 알아낼 수 있고, 고객은 무선으로 제품정보와 구입처 검색, 배송과 주문, 결제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mCRM은 아직 시작 단계로 기존에 사용되던 SMS에 해당 기업의 업무나 서비스를 살짝 가미한 초기 형태로 분석 기능까지 이용할 수 있는 CRM 본래의 특성과 거리가 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심지어 국내 증권사 등에 구축된 CRM이 복잡해 기업들이 선뜻 mCRM 구축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CRM 초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네오캐스트와 파이언소프트, CNM테크놀로지, 유니보스 및 에피온 등의 국내 업체와 NCR과 시벨시스템즈, SAP 등 외국의 CRM전문 업체가 금융권을 중심으로 경합을 벌이고 있으며, SMS가 CRM의 채널로 활용되면서 SMS 업체가 가세하고 있다. CRM 전문 업체인 유니보스는 모바일 채널을 이용하여 보다 현실감 있는 고객관계관리 실현을 위한 채널 및 영업력 강화를 위한 mCRM 솔루션 '싸이먼'과 SMS ASP를 제공하고 있다. 유니보스는 SMS가 고객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확실하게 자리매김 하면서 직접 SM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SMS를 CRM의 전략적 캠페인 채널로 추가해 캠페인 효과를 확대하고 있다. mCRM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CRM과 연동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 툴 등을 공급하는 한편 SMS와 컨텐츠 서비스에 집중하기 위해 망 운영은 IDC센터를 이용할 계획이다.


[편집] 다) 기업용 솔루션

기업의 비즈니스 인프라가 무선으로 확산되면서 기업용 솔루션에 무선 지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IBM과 오라클 등 세계적인 IT 업체는 ERP와 CRM 등 자사의 기업용 솔루션을 모바일 화시키고 있으며 다수의 모바일 SI업체가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업무 영역에 따라 SFA와 FFA, 모바일 오피스 등의 비즈니스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오라클은 ERP와 CRM 등을 모바일화 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기존 고객의 모바일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SAP는 모바일 상에서 자사의 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운용할 수 있는 기본 플랫폼 'MySAP M-biz'를 바탕으로 CRM, ERP와 SCM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e-비즈니스를 전파해온 IBM은 기업의 업무 환경을 무선으로 전환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 SFA 및 FFA부터 자동차에 무선 기술을 적용해 자동차 수리 공장, 서비스센터와 보험사 등을 연계한 텔레매틱스, 무선검침과 홈네트워킹 등 다양한 솔루션을 구비하고 있다. IBM은 모바일 비즈니스를 위해 기업의 무선 업무 환경 구축은 물론 디바이스를 위한 임베디드 솔루션,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텔레매틱스와 스마트카드까지 고객의 다양한 요구 사항에 맞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기업의 기존 자산에 무선이 추가되고 다양한 디바이스가 연동되면서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쉽고 유무선 통합이 간편한 솔루션이 선보이고 있다. 무선 솔루션 업체인 메타넷ITC는 유무선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지원하는 자바 기반의 프레임워크로 개발기간을 단축하고 관리가 편리한 '자큐브JarCube)'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무선플랫폼 업체인 필링크도 다수의 업체가 몰려있는 그룹웨어 등의 개별 솔루션보다는 기업들이 다양한 디바이스와 무선통신 환경에 관계없이 단일한 환경에서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인 'INCA+'를 주력 상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INCA+는 하나의 컨텐츠로 모든 이동통신 망에서 서비스할 수 있고, 캐쉬 기능이 제공돼 컨텐츠 서버의 부하를 최소화할 뿐 아니라 단말기 정보는 물론 각종 통계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필링크측의 설명. 이밖에 인컴아이앤씨가 XML 기술 기반의 유무선 서비스 통합 플랫폼과 컨텐츠 변환 및 저작 솔루션 'MOBIZON'을 제공하고 있다. 모바일 인프라가 확산되면서 여러 곳에 분산된 디바이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사이베이스는 유무선 디바이스의 버전 및 상태를 중앙에서 관리 및 진단하고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 배포할 수 있는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 솔루션을 출시했다. 모바일SI업체인 모인벨리도 모바일 디바이스의 메모리와 OS, 새로운 프로그램 구축 상황과 애프터서비스 등을 관리할 수 있는 'MMS(모바일 매니지먼트 시스템)'를 개발, 본격적인 솔루션 사업에 들어섰다. 한국CA는 모바일 기기를 네트워크 상의 시스템과 같은 동일한 관리 대상으로 선정하여 관련 소프트웨어 및 자산/인벤토리 관리와 바이러스 등을 체크할 수 있는 '유니센터 모바일 디바이스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무선 OS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에 대한 안티바이러스 솔루션과 무선 인프라상의 주요 데이터 백업 및 복구 솔루션 등의 보안 및 저장관리 솔루션이 출시되고 있다.

[편집] 라)모바일ASP

기업대상의 모바일 ASP는 초기 단계로 관련 업체간 이견이 분분하다. 모바일ASP는 별도의 투자비 없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관련업체들의 시장 파이가 점점 작아질 것이라는 예상부터 오히려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까지 상반된 반응을 얻고 있다. 대다수의 관련업체는이동전화 사업자의 모바일ASP 서비스 대열에 합류하지 못하거나 대기업 계열의 자회사로 고정 고객이 확실한 경우가 아니라면 시장에서 고전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한다. 모바일ASP 자체에 대해서도 회의적인 시각이 만만치 않다. 모바일ASP를 환영하는 업체는 ASP를 통해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저변 확대가 이루어질 것이라 기대한다. 이동전화 사업자가 모바일ASP를 제공하면서 단말기에서 이익을 남기는 모바일SI업체와 달리 보조금 등이 실리면서 단말기 가격이 저렴해 그만큼 고객 수가 증가하고 서비스나 솔루션 사용에 대한 결제 일이 빨라진다는 것. 게다가 기업고객들이 꺼려하는 것처럼 회사의 중요 데이터에 쉽게 접근할 수 없어 보안 문제가 걸림돌이 되지 않을 것이라 주장한다. 모바일ASP는 회사의 중요한 기간 업무에 접근하는 것이 아니라 말단의 현장에서 실무 데이터를 이용하는 수준이며, 데이터 암호 등 보안 대책이 마련돼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편집] 마)모바일SI

모바일SI업계는 모바일 엔터프라이즈 초기 시장이 막 지났다고 실감한다. 무선 영역이 기업 전체 시스템의 한 부분을 형성하면서 관련 프로젝트가 지난해에 비해 3∼4배 증가했다고 업계의 관계자는 전한다. 금융권과 제조업 등 산업 전반에서 모바일 엔터프라이즈가 활성화되면서 모인벨리와 디날리IT, 인컴아이앤씨 등 기존 모바일SI업체는 물론 무선으로 확대하고 있는 대형 SI업체, 이동전화 사업자가 본격적으로 가세하면서 시장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여기에 장비공급사와 다수의 솔루션 업체가 유기적으로 엮여 복잡한 양상을 띠고 있다. 심지어 최근에 발주됐던 금융권의 프로젝트는 서로 경합을 벌이던 컨소시엄을 통째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팀을 선정하고, 모바일SI는 다른 그룹에서 채용할 정도다. 모바일SI업계는 SI만으로 수익이 한계 상황에 달하면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다. 모인벨리는 모바일 디바이스를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였고 디날리IT는 LG텔레콤과 협력해 모바일ASP 사업을 펼치고 있다.


[편집] iii) SFA·FFA 모바일 킬러에플리케이션으로 급부상

무선 인터넷을 통한 비즈니스 프로세스의 획기적인 개선이 가능해지면서 기업은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 도입을 통한, 고객서비스 향상과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증대, 나아가 기업 생존전략과 연계된 경쟁력 향상까지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구체적인 시장분야에서는 무선상으로 이메일과 업무 일정 등을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보다는 산업 일선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영업자동화(SFA)와 현장자동화(FFA) 등 특화 된 애플리케이션의 선호도가 높다. 이런 경향은 물류, 유통, 보험 등 영업 및 현장 업무가 주류가 되는 업종을 중심으로 영업현장 중심의 영업 활동이 중요한 분야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현장 업무 중심의 기업들은 영업자동화(SFA)나 현장업무자동화(FFA) 솔루션이 우선적으로 도입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에는 1·2차 제조 및 공공 분야에까지 점차 확산되는 추세며 솔루션 자체도 그룹웨어·전사적자원관리(ERP)·공급망관리(SCM)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기업용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한 기업은 영업사원의 영업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SFA솔루션이나 AS 직원 및 배송물류 직원 등 현장근무 직원의 업무 수행을 지원하는 FFA, 그리고 정보공유 및 협업을 위한 그룹웨어 도입에 주력하고 있다.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 적용 업무별 분포를 살펴보면 SFA 26%, 그룹웨어 20%, FFA가 24%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밖에 ERP·구매관리·기타 순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기업용 모바일 솔루션은 현재까지 사무용과 영업강화를 위한 솔루션 중심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모바일 영업자동화시스템(SFA)은 최근 기업의 모바일 도입이 늘어가면서 가장 주목받는 분야 중 하나다. 모바일 영업자동화는 다른 모바일 솔루션(모바일 그룹웨어, 모바일 전사적자원관리)과 연계되어 확장이 가능하며 다음 단계로는 모바일 고객관리시스템으로 이어진다. 초기에는 제약업체 중심으로 발전되어 왔으나 현재는 PDA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통, 의류, 식품, 전기/전자 등 다양한 업종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모바일 영업지원, 그룹웨어와 함께 2003현재 2000억원대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모빌씨앤씨, 모바일 미들웨어 및 개발 플랫폼 공급업체인 e헬쓰컨설팅, 모바일용 미들웨어 등이 주목받는 기업으로 손꼽히고 있으며 대형 엘지씨엔에스, 에스케이씨엔씨, 쌍용정보통신 등 시스템 통합업체들과 이동전화 사업자들이 적극적으로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이들 기업은 PDA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영업, 제조, 유통, 물류, 의료, 보험, 금융 등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모바일 SFA 수요를 확대하고 해외 시장에서도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편집] 가) 모바일 영업솔루션시장의 부상

무선인터넷솔루션업체들이 모바일 영업자동화(SFA) 솔루션 시장에 잇달아 진출하고 있어 SFA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시스템통합(SI)업체 뿐 아니라 모바일 SI 전문업체, 모바일 솔루션 전문업체 등이 모바일 SFA시장에 가세함으로써 시장 쟁탈전은 점차 가열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유통·제조업체들이 모바일 SFA 시스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솔루션 도입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전망이다.

인트로모바일 = 모바일 SFA 솔루션을 개발, 한 캐피털 업체의 일부 PDA단말기에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공세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캐피털업체나 유통회사 등을 대상으로 자사가 개발한 솔루션 마케팅을 집중하고 있으며, 시스템통합(SI)업체와 제휴해 영업을 전개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회사측은 또한 PDA 단말기 유통 사업을 추가, PDA에 솔루션을 탑재해 공급하는 마케팅방법도 적극 도입키로 했다.

모빌닉 = 모바일 SFA 솔루션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증대할 것으로 판단, 최근 관련 플랫폼을 개발한 데 이어 현재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유통업체 및 제조업체 3개사에 이 플랫폼을 공급하기 위한 제안서를 제출하는 등 플랫폼 공급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아이엠넷피아 = 지난해말 개설한 모바일 센터를 통해 기업들에게 모바일 영업관리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이 회사는 특히 기업들이 자사의 플랫폼을 이용할 경우, 사후관리나 콜 센터 등 필요한 서비스까지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앞 세워 시장선점을 위한 경쟁 대열에 나서고 있다.

[편집] 나) SFA·FFA 대중화 단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중 가장 주목받는 SFA는 올해와 내년을 기점으로 대중화의 단계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사원들의 주문처리에서부터 고객관리까지 기존 데스크톱PC에서 처리하거나 일부 수작업으로 하던 업무를 PDA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처리하는 SFA는 방문판매, 식음료 분야 영업사원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필수도구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모바일 영업관리시스템을 개통한 한국코카콜라보틀링이나 방문판매 영업사원용 모바일영업관리시스템을 전국 지점단위로 확대중인 태평양이 대표적인 사례다.

롯데삼강은 영업 및 거래처 관리, 물류 및 생산관리 현장에 PDA와 바코드판독기를 적용해 업무생산성을 높인 것은 물론 효과적인 재고관리를 하고 있다. 애프터서비스(AS) 요원 등의 현장 고객지원을 위한 솔루션인 FFA도 SFA와 함께 모바 일 컴퓨팅을 대중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킬러 애플리케이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LG전자의 서비스본부가 대표적인 구축사례로 거론되고 있다. SFA나 FFA를 제외한 일반 업무영역에서 올들어 모바일 컴퓨팅 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업종은 병원이다. 지난 몇 년간 모바일 관련 파일럿 프로젝트를 통해 시행착오를 거쳤던 국내 주요 병원들은 올들어 병동 간호사의 처방전달시스템(OCS) 업무를 중심으로 모바일 프로젝트를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제일병원이 OCS의 상당 부분을 무선랜 방식의 모바일 시스템으로 이전한데 이어 삼성서울병원은 이동전화망을 이용한 스마트폰을 적용한 모바일 OCS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 출입국관리사무소가 현재 KTF망을 이용해 외국인 노동자의 출입국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산재의료원은 원외출장 검진에 무선랜 카드를 탑재한 PDA를 활용하고 있다. 솔루션 영역에서는 최근 그룹웨어를 PDA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솔루션이 활발하게 선보이면서 통신사업자 등 일부업체를 중심으로 제품 도입을 활발하게 타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회사가 KT와 KTF. KT는 올 들어 무선랜 환경에서 PDA를 확대 적용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KTF는 사용중인 그룹웨어를 모바일 환경으로 전환하기 위해 현재 cdma2000-1x 환경에서 테스트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편집] iv) 업계동향

[편집] 가) 대기업/시스템통합업체

대기업 계열사 중심의 시스템통합 솔루션 업체들은 플랫폼과 미들웨어에 집중하고 있는 양상이다. 국내 시스템통합업체들은 모바일 시장에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벌이고 있다. 삼성SDS는 금융권의 모바일 SI사업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독자 개발한 모바일 프레임워크인 `SMAF'를 기반으로, 금융결제원 모바일자금관리서비스(CMS)의 실시간 계좌이체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LG CNS는 SFA, 기업금융관리(FFM), 위치기반솔루션(LBS) 등 각종 모바일 솔루션을 갖추고, LG텔레콤과의 협력을 통해 LG전자, 경동보일러, 대우전자 콜센터, 하이프라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모바일 SI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SK C&C는 모바일 솔루션 전문기업인 모비야를 인수해 기업과 공공기관 등의 분야에 모바일 SI시장을 집중공략하고 있으며, 현재 삼립식품, SK텔레콤, 경찰청촵 등에 구축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은 독자 개발한 모바일서비스 플랫폼인 `엔라이즈 엠플렉스'를 통해 공공, 금융, 텔레콤, 유통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편집] 나) 모바일 DB시장 SFA시스템 구축 열기로 '특수'

모바일 데이터베이스 업계가 금융권 등의 영업력자동화(SFA)시스템 구축 열기로 인해 특수를 맞고 있다. 이는 노트북이나 개인휴대용단말기(PDA)등의 각종 정보기기를 사용해 여러 가지 핵심적인 영업관련 데이터를 사용하는 업체가 급속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모바일 데이터베이스(DB) 솔루션 업계에 따르면 모바일 DB는 이러한 SFA시스템을 원활히 운영하기 위해 필수인 만큼 한국오라클, 사이베이스 등 보유업체들의 시장 선점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이와 관련 오라클 9i 라이트를 공급하는 한국오라클(대표 윤문석)은 의료와 제약 분야에 대한 모바일 영업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 회사는 보험, 제약사 등의 영업력자동화 시스템 구축 붐에 힘입어 모바일 데이터베이스(DB) 업계가 특수를 누릴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한국오라클은 지난 하반기 현대자동차, 한국MSD 등의 레퍼런스 확보에 이어 올해 전체 모바일 데이터베이스 매출 중 SFA 관련 매출 비중을 의료 제약 분야에 80%정도 높일 예정이다. 모바일 DB인 'ASA'와 '울트라라이트'를 공급하고 있는 한국사이베이스도 2002년 대한생명, 금호생명 공급에 이어 올해 정보기기 제조업체와 공동으로 PDA나 스마트폰 등에 자사의 모바일 DB를 탑재해 출시하는 등 적극적인 시장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밖에 대우정보시스템(대표 박경철)은 최근 전통적인 제조업으로 분류되는 조선소에 모바일 기반 현장업무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하며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편집] 마. m-비즈니스 시장 전망

이동 통신 단말기, 무선 인터넷이 기술 및 시장 측면에서 빠른 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m-비즈니스 역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m-비즈니스는 이동 전화 가입자와 시장이 포화에 달한 현 상황에서 사업자들이 찾은 돌파구로, 세계의 유수 정보 통신 업체들이 이미 치열한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다. 앞으로 m-비즈니스 시장이 성숙되기 위해서는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지만, 이미 많은 부분의 문제들이 해결 단계에 들어서고 있으며 활발한 연구 개발 활동 중이다. 이미 m-비즈니스는 모바일 사용자들의 생활에 다양성을 만들기 시작했다. 많은 초기 서비스들이 젊은층과 법인 고객을 목표 시장으로 선정하여 성공하였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계층의 사용자들이 시간의 절약이나 편리함 때문에 m-비즈니스 서비스를 사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오프라인이나 e-비즈니스가 모바일이라는 새로운 환경의 기회를 이용하기 시작함에 따라 m-비즈니스의 시장 가능성은 충분히 내재되어 있다고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