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와 M-비즈니스(Team C)/2.3 M-비즈니스의 구축 및 성공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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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2.1 M-비즈니스의 개요

1) 개념과 특징
2) 유형
3) 소비자특성

2.2 M-비즈니스의 활용

1) 자동차 산업
2) 건설 산업
3) 금융 산업
4) 의료 산업
5) 기타

2.3 M-비즈니스의 구축 및 성공 전략

1) M-비즈니스의 구축시 고려 사항
2) M-비즈니스의 활성화 방안
3) M-비즈니스의 성공 전략

2.4 M-비즈니스의 미래

[편집] 2.3 M-비지니스의 구축 및 성공전략

현재 인터넷이나 모바일 환경에 있어서 만큼은 대한민국이 독보적인 수준이라고 얘기할 수 있다. 거미줄처럼 퍼져있는 초고속 인터넷 망과 산간벽지까지 서비스를 실어 나르는 무선 중계기가 설치되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을 이용해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 따라서 모바일 비즈니스를 위한 인프라는 이미 상당부분 확보되었다 해도 틀린 말은 아니다.

국내 환경이 이런 인프라를 갖출 수 있었던 데는 몇 가지 요인이 특징적으로 작용했다.

첫째, 소비자의 수용성이 높아졌다. 처음에는 ‘인터넷이 휴대폰에 연결된다’ 는 단순한 생각으로 접근했다가, 휴대폰을 그저 휴대장비로만 보는 것은 한계가 있다는 시각적인 차이를 받아들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둘째, 무엇이든지 빠르게 해야하는 성향이 모바일 비즈니스 활성화에 기여를 했다.
셋째, ‘나만의 무엇’에 대한 욕구가 벨소리, 캐릭터 다운로드 같은 킬러 비즈니스를 탄생시켰고, 이런 것들이 모바일 비즈니스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넷째, 지역마다 소비자가 밀집되어 있는 주거 형태도 네트웍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

여기에 정부 또한 전자정부(e-Government)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모바일 정부 (m-Government)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미 지방자치 단체를 중심으로 각종 민원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모바일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했거나, 계획하고 있는 실정이다.

인터넷 접속 시장에서 경쟁하고 있는 국내 여러 이동통신 사업자들도 유·무선통신 통합 서비스로 공중 무선랜(Public wireless LAN) 시장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를 이용할 기업들 입장에서는 반가운 시장의 변화인 것만은 틀림없다. 무선을 사용할 고객의 수용성이 이미 확보되어 있고 정부, 망 사업자, 휴대장비 공급 업체들이 이미 모바일 비즈니스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끝마친 상황이다. 바야흐로 기업들은 이런 인프라를 ‘자사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다. 특정 업체에 편중된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2002년부터는 초고속 인터넷과 무선 인터넷 서비스 시장의 새로운 가입자 증가율이 눈에 띠게 느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2002년 현재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의 보급률이 가구 당 60% 수준이며, 무선 가입자도 이동전화 가입자의 80% 수준이어서 포화 상태에 접근했다고 보기 때문이다. 무선망 사업자들이 저렴한 통신비용으로 고속의 전송 속도를 보장하는 무선랜 구축에 새롭게 나서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런 상황에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상용화했을 경우 새로운 시장이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처럼 경쟁적인 무선 시장이 전개된다면 기업은 추가적인 통신 인프라에 투자하지 않고도 손쉽게 무선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는 이득을 얻게 된다.외형적인 인프라는 손쉽게 구현이 가능해 졌다면 결국, 남은 과제는 비즈니스 내용을 어떻게 구현하느냐 하는 것이다. 지금 국내 모바일 비즈니스 시장은 검증되지 않은 방법론으로 시장의 초기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10년 전 하이라키한 데이터베이스와 프로시쥬얼한 개발툴로 전산화를 하던 시절에 윈도우즈라는 가히 혁명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구현되면서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던 실무자들이 얼마나 우왕좌왕했고,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가. 특히 그 당시에 가장 문제가 됐던 것은 데이터베이스와 업무 프로세스를 연결하는 부분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던 점이다. 결국 이러한 문제는 ‘미들웨어’라는 개발툴이 시장에 소개되고, 시스템이 안정화되면서 해소되었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지금 모바일 비즈니스 시장 또한 미들웨어 등장 이전의 시기와 비슷한 형국이다. 절대 강자가 없이 각자 자신들의 방법이 최선이라고 주장한다. 어떤 개발 방법론이 맞는 방법인가를 평가하려면 시장에서 그것을 받아들이는 최종 고객이 얼마나 서비스에 만족을 하는지, 투자대비 효과는 얼마나 있는지를 따져봐야 하겠지만 이것은 시간을 필요로 한다. 아직 모바일 비즈니스의 경제적인 효과나 투자 효율을 평가하기는 이른 시점이고, 표본으로 삼을만한 샘플 프로젝트가 부족한 것도 사실이다.

다양한 프로세스 개선 작업을 이미 수행했거나, 위험을 감수하면서 앞선 시행착오를 즐길 수 있는 공격적인 투자를 할 수 있는 기업이라면 모바일 비즈니스는 한번 도전해볼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한발 앞서 최첨단의 기술을 완성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경쟁력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한편,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대안을 살펴보는 것도 매우 가치가 있는 일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