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종이 사전보다 전자 사전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PC에서 문서를 보거나 웹 서핑을 하다 보면 그냥 모니터에서 사전 기능을 바로 쓰는 것이 편리하다. 웹 서핑이 보편화하기 이전에도 PC에서 사용하는 사전들은 여럿 있었지만 방대한 인터넷 데이터와 연동된 사전들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구글 툴바
구글(Google)의 경우
툴바 
를 설치하면 웹 브라우저에 영어 단어 위에 마우스 커서를 올려놓으면 뜻을 보여주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단어 뜻도 간략하고 인식하는 단어가 아주 초보 수준이다.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Firefox(파이어폭스)에서도 부가 기능을 통해 이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모두 온라인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웹 브라우저 내에 있는 문서에서만 작동한다.

야후! 미니 사전
다른 애플리케이션에 있는 단어까지 범용으로 찾으려면
야후! 미니사전 
이 제격이다. 바탕 화면에 상주하는 빨간 펜을 찾고자 하는 단어 위에 마우스로 갖다대면 그 자리에서 그 뜻을 찾아 보여준다. 상당히 잘 만들어진 괜찮은 프로그램이다. 그렇지만,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시작 프로그램에 업데이트 프로그램이 상주하는 비상식적인 행태를 보이기도 한다.
이와 비슷하게 마우스 커서만 갖다대면 뜻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이 있다. 한/글(아래아한글)과 같이 설치되는
한컴 사전이다. 이 프로그램을 띄어 놓으면 한/글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다. 그냥 마우스만 옮겨 다니면 된다. 사전이 항상 떠있어야 하고 일정 위치에 자리를 잡고 있어야 한다. 웹에 연결되어 있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다. 영어, 국어, 중국어, 일어 사전이 다 있다.

한컴 사전
내가 쓰는 PC용 사전은
Babylon(바빌론) 
이다. 지난 달(2007년 10월)에 버전 7이 새로 나오면서 모바일용(WM5 이상)도 나왔다. 자기만의 사전
을 만들 수도 있고 상당히 좋은 프로그램이지만 유료이며 괜찮은 사전 데이터는 추가로 구매해야 한다.
이를 대체할만한 무료 프로그램으로 아래와 같은 것들이 있다.
StarDict한글 사전 데이터도 있다. 가장 추천할만하다.
TheSage's English Dictionary and Thesaurus영어(영영) 사전으로만 활용할 수 있으므로, 주로 영어와 관련된 작업을 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하다.
Mobysaurus Thesaurus영어만 사용할 수 있지만 위키피디아(Wikipedia) 등 온라인 사전과도 연동이 되기 때문에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검색 사이트 형태로 사용할 수 있는 웹 사전들은 많이 있지만 이처럼 PC에 넣고 사용하는 것이 더 유용할 때가 잦으므로 자신의 용도에 맞게 선택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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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우와~ 저를 위한 포스트 인가요?
찾아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써보니.. 오역되는 것들이 많네요.
간단한 단어인데도 말이죠...
궁극의 번역기는 도대체 언제 나올까요? ㅎㅎ